[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차단방역 핵심…공동방제단 역할 중요”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지난 3일 고위험 철새도래지인 경남 하동군 금산면 소재 광포소류지 일대를 방문<사진>해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태환 대표는 “소독효과가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올바른 소독요령 준수가 중요하다. AI 차단방역을 위해 가금농장에서는 농장 진입로 및 울타리 둘레에 생석회 도포, 왕겨살포기 사용 전·후 살포기와 이동 동선을 충분히 세척 및 소독하는 등 가금농장 4단계 소독요령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방역 최일선에 있는 공동방제단 방역요원의 역할이 차단방역에 핵심이다. 취약지역 및 위험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층 더 강도 높은 집중소독을 실시해 더 이상 AI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김태환 대표는 하동 방역현장에서 상황을 보고 받고, 이병호 하동축협장 등과 방역대책을 논의한데 이어 하동군청을 방문해 AI 차단방역 대책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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