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오
재곤 성산종돈장 대표와 정현규 도드람양돈연구소장이 올해 한국양돈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김태봉)는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39회 전국양돈세미나를 통해 제 21회 한국양돈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생산자부문 수상자인 오재곤 대표는 다양한 기부활동은 물론 가축분뇨 순환시스템 보급, 전남한돈 친환경 미생물 공장 설립 등 양돈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 국내 양돈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한국종돈업경영인회장, 도드람양돈조합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 및 관련산업 부문 수상자인 정현규 소장은 새로운 기술 개발·보급을 통해 한국 양돈산업의 국제화에 앞장서 왔으며 방역 전문가로서 전염병 예방 및 방역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받았다.
양돈연구회는 코로나 19상황으로 인해 한국양돈연구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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