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이하 지리산낙협)은 지난 자연재해로 인한 폭우 및 태풍 피해농가들을 위한 경영지원에 나섰다. 지리산낙협은 경북대구낙협으로부터 받은 도농상생지원금을 포함한 자체 재원을 마련해 지난 12일부터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축산자재(톱밥 183톤가량 지원)를 지원<사진>하고 있다. 이안기 조합장은 “조합의 관리구역 전체가 집중호우로 인해 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됐으며 농가마다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농가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