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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 세정수 처리 지원 사업 전개

낙농조합원 고민 해결 차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사진)이 낙농조합원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세정수 처리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경기 양주축협은 낙농세정수를 정화 방류하여 환경오염 감소 및 낙농농가 애로사항을 해결코자 2020년부터 낙농세정수 처리시설 지원사업을 새롭게 펼치고 있다.
낙농세정수 지원사업은 축협이 50% 1억원, 농가 자부담 50% 1억원으로 총 2억원을 책정했다. 2020년 대상은 10농가로 농가당 축협에서 1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설치 시 가축분뇨처리시설 변경허가(신고)후 사업추진을 해야 하며 사업완료 후 수질검사 합격자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양주축협은 지원 선정기준을 조합사료 5천만원 사용조합원 및 상호금융 예수금, 대출금 5천만원 이상 이용자로 국한했다.
현재 양주시에서 2020년 실시했던 업체를 선정하여 해당 설치 농가 견학을 실시하고 농가별 업체 선정이 마무리 된 상태이다.
정훈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세정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든 낙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예산문제도 있어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양주축협은 조합원이 양축을 하는데 있어 든든한 동반자 역할 수행은 물론 지역경제 및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거듭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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