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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서 한국산 인기

수입 제품 중 한국산 35.6% 차지…태국 이어 두 번째로 많아
한류열풍 타고 인지도 높아져…1년 사이 수입량 16.7% ‘껑충’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아이스크림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aT센터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은 5년 동안 연평균 매출 상승률 10%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냉장․냉동시설을 구비한 대형유통매장, 소규모 마트 등이 대량 생겨나면서 최근 5년간 대용량 아이스크림, 소형 아이스크림 등 모든 종류의 아이스크림의 판매량이 꾸준히 상승한 결과다. 
이러한 상승세 속에서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서 한국(35.6%)이 태국(44.9%)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을 수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한국산 아이스크림의 경우 2018년 550만불에서 2019년 660만불로 수입량이 16.7% 증가했는데, 이는 베트남에서 TV프로그램, 유튜브에서 방영되고 있는 K-Drama, K-Pop, K-Beauty 등을 통해 한국산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한국산 제품 구매량이 덩달아 증가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향후에도 베트남의 아이스크림 시장은 경제성장, 가계소득 증가, 냉장․냉동시설을 보유한 마트 등의 증가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한류열풍으로 한국산 제품의 인지도 상승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이 원료 고유의 맛을 살린 아이스크림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이를 고려한 제품들을 개발에 나선다면,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아가 큰 인기를 몰고 있는 한류 열풍을 이용한 영상제작 등의 홍보마케팅을 통해 광고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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