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 19일 조합회의실에서 ‘2020년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지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조합원 자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축산진흥과 지역 인재 육성 차원에서 매년 학자금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창원시축협은 올해 역시 대학생 17명을 선정해 총 1천7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남상호 조합장은 “유난히 힘든 시기에 학자금을 전달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며 “부족한 금액이지만 학업성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한 장학생들은 농업농촌 및 우리나라 모든 산업에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