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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대한민국 치즈 수도 입지 다진다”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 본격화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로 추진사업 ‘탄력’
임실N치즈 인지도 업…지역경제 동력 기대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군이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을 건립한다. 
임실군(군수 심민)은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을 위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한다.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 사업은 ‘한국 치즈의 아버지’로 불리는 지정환 신부의 업적과 임실치즈의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임실군은 문화관 내 지정환 신부 역사관, 체험실, 커뮤니티실 등을 마련할 계획이었지만 지중화시설에 따른 건축면적 증가와 전시공간, 콘텐츠 보강 등으로 30억원의 사업비 증액이 요구된 상황이었다. 이에 심민 군수는 국회를 찾아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며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한 결과 결실을 거뒀다.
임실군은 오는11월까지 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12월에 착공, 내년 12월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대한민국 치즈의 자존심인 임실치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문화공간을 조성해 임실N치즈 브랜드 인지도 제고가 기대 된다”며 “대한민국 치즈 수도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다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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