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아산축협, 폭우피해 조합원에 긴급물품 지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폭우피해 농가에 긴급 물품을 지원<사진>했다. 
아산축협은 수해극복을 위해 교육지원사업비 중 가용예산을 긴급 재편성해 재난지원금 1억원을 마련하고 농가에 필요한 톱밥 등을 지난 11일부터 긴급물품으로 지정해 피해농가에 공급을 시작했다.
톱밥은 축분뇨 수분조절 기능이 탁월해 수해지역에 필수적인 물품이며 환경개선과 질병예방에 탁월한 효과까지 있어 톱밥을 지원받은 농가들로부터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천해수 조합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아산지역에는 특히 축산업에 종사하는 조합원 피해가 막대하다”며 “아산축협의 역량을 총동원해서 톱밥 등을 지원해 하루빨리 폭우피해를 극복하고 천직인 축산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지역에 지난 3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조합원농가에 시설물 파손, 축사 침수, 산사태로 인한 도로유실 등 큰 피해가 발생하자 정부가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아산축협은 폭우피해가 발생한 후 조합원전담제 직원을 총동원해 농가방문, 전화안내, 문자안내 등으로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