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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윤해진)와 하동축협(조합장 이병호)은 최근 하동 관내 축산농가를 찾아 농장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최근 축산현장에는 장마철에 따라 가축분뇨의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날 참가자들은 축사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축사 내 톱밥을 새롭게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장마철에 대응해 퇴비사 점검 등 전반적인 축사시설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병호 조합장은 “축산의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장마로 인한 축분 유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