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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직 농어민 편에서 최선” 이개호 농해수위원장 밝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제21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개호 위원장이 농해수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지난달 2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농해수위 위원장에 당선된 이개호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농해수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직 농어민의 편에서 농어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마련과 예산편성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꾸준히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림, 수산, 축산 등 국민 식생활 및 식량안보에 직결되어 있는 분야에 여야가 있을 수 없는 만큼 협치를 바탕으로 농어업과 농어민을 위한다는 공동의 목표에 여야가 함께 하는 상임위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개호 위원장은 20대 국회 전반기 농해수위 간사, 위원장 직무 대행직을 수행했으며, 농어촌상생기금 도입과 청탁금지법 개정에 앞장선 바 있다. 제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하며 농해수위 현안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은 국회 내에서도 가장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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