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36개월 령에 1천316kg을 기록한 역대 최대 슈퍼한우가 나왔다. 경북 영주 일월농장 황태락 대표가 길러낸 한우 거세우는 생체중 1천316kg으로 2019년 충북 음성 풍산농장(대표 홍창영)의 1천261kg의 기록을 약 1년 만에 55kg 경신했다. 일월농장 슈퍼한우의 도체중도 792kg으로 신기록을 수립했다. 육질등급(1++), 등심면적 148㎠(2019년 평균 95㎠), 육량지수 60.3%로 육질측면의 성적도 좋았다. 황태락 대표는 “한우개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