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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4선 고지 오른 이천축협 김영철 조합장

경기 동남부지역의 혁신플랫폼 될 것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2022년 조합비전 완수…임기 내 사업량 1조원 달성
축분 에너지화 시설 구축 등 축종별 맞춤지원 역점


“도약 2018!, 비상 2022! 경기 동남부 지역축산의 혁신 플랫폼, 이천축협의 비전 2022체계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천축협 창립 이래 처음으로 3선에 이어 4선 조합장이 된 김영철 조합장은 “작지만 강한 이천축협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4선 조합장으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시적인 경영보다 내실경영, 조합원 실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임기 내 이천축협 사업량 1조원 시대 진입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조합원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경영, 투명경영, 일등경영을 실천하겠다”면서 “2022년도 예수금 4천400억원, 신용사업 8천237억원, 경제사업 1천263억원을 목표로 설정, 단합의 힘으로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임기 중 최첨단 에너지화시설을 설치해 바이오가스 및 고체연료 판매를 통한 수익성을 개선하고 고품질 퇴·액비 생산으로 경종농업과 상생 협력은 물론 축산인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축분처리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 가축시장 부지에 본점을 포함한 21세기 축산인 종합타운을 조성해 이천축산인들의 요람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형로컬푸드형 하나로마트 개점으로 농축산물 판매시설을 확충하고, 육가공공장 개설을 통한 축산물 유통의 인프라를 구축하며, 가축시장을 새로 이전하여 큰 소까지 전자경매 시스템으로 거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한우 출하 장려금을 현행 4%에서 7%로 상향조정하고 낙농검정사업 및 헬퍼지원을 확대하며 양계농가를 위한 왕겨지원 확대, 양봉작목반 구성 등 축종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조합장은 “풍부한 경험과 열정, 소신을 갖고 이천축협 비전 2022체계를 마무리해 이천축협이 경기 동남부 지역 축산업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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