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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축협, 백년대계 초석 놓다

아산축산 구심점 될 종합청사 기공
345억원 투입…내년 9월 준공 목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지난 15일 조합 백년대계의 초석이 될 종합청사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아산축협은 이날 임·직원과 축산관련단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적 미래성장발전 결의대회 및 종합청사신축공사 안전기원제’<사진>를 갖고, 축산업 발전을 다짐했다. 
아산축협은 축산물 판매역량 강화와 지역종합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축산종합청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아산지역 최고규모와 최고수준의 종합청사 설립에 나서 이날 역사적인 기공식을 갖게 됐다. 
아산시 모종동에 신축하는 종합청사는 345억원을 들여 매입면적 3천940평 연면적 3천477평에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신축된다.   
종합청사는 아산과 천안을 연결하는 대로변과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배방읍 중간에  위치한 지리적인 이점까지 가지고 있다.      
천해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취임 후 5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인 종합청사 신축사업에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아 포기하고 싶은 때도 있었으나 임직원과 조합원의 격려와 성원으로 역사적인 기공식을 하게 됐다”며 “종합청사가 예정대로 준공돼 축산발전의 센터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농협네트웍스의 시공으로 종합청사가 2021년 9월 준공되면 지역사회에 아산축협의 위상을 확대하고 아산시 축산인의 센터역할을 수행해서 조합과 축산발전에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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