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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 여름철 폭염 대비 가축ㆍ축사 관리요령 안내

일선축협 축산농가 대상
축종별 적절한 사전대비로 피해 최소화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8일 ‘여름철 폭염대비 가축·축사 관리요령’을 일선축협과 축산농가에 안내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올해 여름철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혹서기 폭염으로 가축의 생산성 저하 및 폐사 등 축산농가의 피해 발생이 우려돼 관리요령을 안내하게 됐다고 밝혔다.
‘폭염대비 가축·축사 관리요령’의 주요내용은 축사 내부의 온도가 쉽게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대형 선풍기나 송풍 팬 등을 이용해 덥고 습한 공기를 축사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환기조치를 해주고, 축사 지붕을 차광막으로 덮어 과다한 복사열을 차단하고, 스프링클러나 점적관수시스템 설치로 축사 내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는 등의 축사관리 요령이 담겼다.
또 축종별 주요 특성에 따라 소는 더위로 사료섭취량이 저하되면 흑설탕 100g 정도를 사료급여 시에 함께 급여하고 시원한 물(15~24℃)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하며, 돼지와 닭은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새벽과 저녁에 사료를 집중 급여하고, 고온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테인, 유기산제, 비타민제 급여 등을 권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농가 현장지도 등을 통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종별 적절한 사양관리와 피해예방 방법을 집중 안내하는 등 사전대비를 통해 농가 피해가 없도록 지도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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