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이하 평영정축협) 하나로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지역 농산품 및 공산품에 대한 대대적인 통합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평영정축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우 및 농산품, 공산품에 대한 1차 할인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는 2차 할인판매로 돈육 및 농산품, 공산품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 기간 동안 한우는 총 24두 분량을 준비해 최대 60%까지 할인판매하며, 돈육의 할인폭은 최대 30%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평영정축협 하나로마트 본점·영월점·정선점·진부점에서 실시되며 대화점은 돈육과 한우에 대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축협 하나로마트 본점, 영월점, 진부점, 정선점’을 검색 후 친구 가입을 통해 자세한 행사정보와 시간별 할인판매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고광배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된 소비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해 축산농가들에게 힘이되고,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