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지
리산낙협(조합장 이안기)은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이해 농협 축산경제 친환경방역부에서 묘목비용 50%(농가 부담 25%·조합 부담 25%)를 지원받아 조합원 5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편백·측백 500그루를 식재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지난달부터 2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축산환경 개선 방취림 사업은 자연 친화적이고 깨끗한 축산업 이미지 구축, 지역주민들과의 상생, 미세먼지 저감, 피톤치드 발산에 따른 공기정화 등의 순기능으로 축사주변 또는 농장 출입구에 방취림을 식재하는 행사다.
이안기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감염증 차단에 만전을 기하며 축산인들과 함께 깨끗한 축산환경 구현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