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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계란, 건강 위해선 노른자까지 섭취해야

美 영양학자 “흰자 다이어트에 이롭지만 노른자 속 건강에 유익한 지방 풍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칼로리·단백질 비율이 낮은 흰자는 다이어트에, 유익계란을 섭취할 때 건강을 위해선 노른자를 빼놓지 말고 먹어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콜레스테롤이 함유돼 있어 계란의 노른자를 섭취해야 되는지 피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은 반세기 이상 지속돼 왔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을 우려해 노른자 섭취를 피하는 것 보다는 모두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더욱 유익하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30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계란 흰자가 노른자보다 진짜로 건강한가?’(Are Egg Whites Really That Much Healthier Than Yolks?)란 글을 통해 이같이 알렸다. 해당 글에서 미국의 영양학자 타마르 사무엘스(Tamar Samuels)는 “계란 한 알엔 건강에 이로운 각종 영양소가 가득 차 있다”며 “계란을 노른자까지 통째로 먹는 것이 이익”이라고 말했다.
큰 계란 한 알엔 77kcal의 열량, 최고급 단백질 7g, 칼슘·아연 등 미네랄, 비타민 A·B2·B5·B12·D·엽산 등 비타민이 함유돼 있는데, 계란 흰자는 저칼로리·고단백 식품으로 체중 감량에 이롭고, 노른자는 흰자보다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높지만 건강에 유익한 지방이 풍부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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