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 하나로마트가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한 고객들로 인사인해<사진>를 이루고 있다.
공적마스크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하나로마트 본점과 둔내점에서 마스크를 마진 없이 판매하고 있다. 마스크 판매시각은 오후 2시부터임에도 오전부터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고객들이 몰려들어 준비물량의 조기 소진으로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하는 고객들도 속출했다.
횡성축협 하나로마트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불안해하는 고객들을 위해 손세정제와 식자재, 생필품 등 현 상황에 꼭 필요한 물품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엄경익 조합장은 “모든 고객에게 마스크를 공급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며 “횡성축협은 원활한 마스크 공급에 최선을 다해 횡성군민의 기대에 부응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