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협, 마스크 수급안정에 조직 역량 집중

전국 하나로마트 통해 6일 동안 420만개 공급
줄서기·대기시간 최소화…잔여물량 수시 공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공적 마스크 공급에 조직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농협은 지난달 26일 정부의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농협하나로마트가 마스크 공적유통 판매처로 지정된 이후 지난달 27일 대구·경북지역을 시작으로 마스크 공급에 들어갔다.
28일에는 판매지역을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지역으로 확대하고, 29일에는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한 전국으로, 지난 2일부터는 전국을 공급대상 지역으로 삼아 2천219개 하나로마트에서 공적마스크를 팔고 있다.
농협은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이후 지난달 27~29일 102만매, 지난 1일 178만매, 2일 70만매 등 5일 동안 350만매의 마스크를 공급했다. 지난 3일에도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70만매를 공급했다.
농협은 관계 부처와 긴밀하게 공조해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확보된 물량을 신속하게 공급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로마트에서는 오후 2시부터 각 매장별로 판매를 시작하고, 1인당 5매 이내에서 마진 없는 가격으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 수요 확대로 인한 구매고객 줄서기와 대기시간 증가 등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점별 번호표 배부, 잔여물량 공지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