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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냄새 없는 축분뇨, 공익가치 높이자>케이티엘-과산화초산 제제 ‘티엘클린’

냄새·세균·바이러스까지…근본적 해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강력 산소계 물질로 살균·산화

로터리 등 작업 후 살포만으로

빠르고 뛰어난 환경개선효과


최근 환경부 등의 냄새 규제 강화와 지역민의 민원 증가에 따라 각 지자체 및 축산 농가에서는 냄새를 저감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축산물 소비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가축 사육 두수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처리해야 하는 가축 분뇨의 양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축사 냄새뿐만 아니라 분뇨 폐기물로 인한 하천 및 토지와 대기에 피해를 입히는 주요 오염원으로 일부 작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이 시급한 실정이다.

축산 냄새의 주요 성분은 암모니아 황화수소 및 페놀류 등이 있으며 사람이나 돼지, 닭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대부분의 냄새는 축사 내 분뇨 및 퇴비화 과정 등에서 발생하며 세균 및 박테리아에 기인한 것이 대부분이다.

현재 축산용 냄새 저감제는 시중에 판매되는 것이 300~400여종에 달하며 냄새방지제, 환경개선제 등의 명목으로 판매되고 있다. 냄새제거 및 저감을 목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방향제, 냄새중화제, 소취제 등으로 구분되며 미생물 제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방향제는 냄새를 제거하기보다는 강력함으로 냄새를 마스킹(masking)하는 방식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며, 냄새중화제는 원인 물질을 저감시켜 냄새를 줄이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미생물 제제의 경우 가축의 장내 정상 미생물의 생성 및 유지에 관여하여 유용 미생물의 증식을 촉진, 소화력을 향상시키거나 살포 방식으로 냄새를 줄이기도 한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냄새의 근본적 해결이 어렵거나 냄새 저감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으며, 살균소독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냄새 저감 방식을 통하여 부패균과 같은 유해 미생물을 사멸시키고 유해미생물의 전파 매체로 생각되는 파리, 모기 등의 해충을 줄여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살균 소독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냄새저감제 가운데에서 과산화초산 제제는 환경에 전혀 해가 없으면서 효과적인 살균 소독과 냄새 저감이 가능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케이티엘에서 공급하는 과산화초산 제제 티엘클린은 식약처 기준 식품용 살균소독제로 출시되어 식품업계의 살균소독제로 사용되는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축산농가의 친환경적인 살균소독과 냄새 저감뿐만 아니라 음수 소독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티엘클린은 활성산소계 물질로 빠르고 강력한 살균력과 영하의 날씨에서도 유효한 살균력 및 세균과 박테리아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및 곰팡이 포자까지 분해하는 강력한 살균소독 탈취제이다.

티엘클린은 각종 세균 및 박테리아, 바이러스 살균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세균 및 유기물질을 분해하고 물과 탄산가스로 환원되어 친환경적이며, 강력한 산소계 물질로 냄새물질을 산화시켜 냄새 문제에 있어서도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산업 냄새 및 공공 환경 시설에 적용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서는 살균소독과 냄새저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가축이 있는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뛰어난 제품이다. 또한 가축 분뇨의 퇴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축분 내부의 발효과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표면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제거하는데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분뇨가 투입되거나 로터리 작업 후 표면 살포만으로 냄새 저감과 파리 등의 해충 발생을 줄여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축의 질병 예방 및 생산성 향상과 냄새 저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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