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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축협 “축분퇴비화 기술 어렵지 않아요”

퇴비부숙도 의무화 대비 교육 실시
최병은 조합장, 퇴비유통전문조직 선정 밝혀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 18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축분퇴비화 기술 및 부숙도 관리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최병은 조합장은 “오늘 실시하는 퇴비화 기술 교육은 2020년 3월 25일부터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조합원들이 어려움이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퇴비 부숙도 기술을 습득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며, “우리 조합에서는 퇴비 부숙도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 퇴비 유통전문조직을 신청하여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개했다.
최 조합장은 이어 “가축분뇨 퇴비장이 협소하고 장비가 부족하여 추가예산을 진천군에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최 조합장은 “앞으로 진천축협에서는 조합원과 같이 소통하며 축산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축산농가 조합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축협은 교육 후 퇴비유통전문조직의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조합과 계약한 농가에 한해 농장을 방문, 교반관리 및 컨설팅을 통해 주기적으로 퇴비를 관리하여  부숙된 퇴비를 농경지에 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전형률 축산환경관리원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 퇴비화 기술 및 부숙도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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