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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평원 “복잡한 축산물 거래 서류, 이제 한 장으로 끝”

거래정보통합증명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이 축산물 거래시 필요한 각종 증명서류를 한 장의 통합증명서로 발급하고 조회할 수 있는 거래정보통합증명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매년 2억 건 이상의 국내 축산물 유통에 따른 증명서류 발급·보관 등 관리비용 발생과 서류 소지·게시 등의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각 기관별 보유하고 있는 이력정보, 도축·위생정보, 등급정보, 지자체 인증정보 등을 연계하여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축평원은 내년 2월 축산법 개정 시행에 앞서 지난 11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 중에 있다.
기존 학교급식용 축산물 납품업체는 도축검사증명서, 등급판정확인서 등 4~5가지 종이서류를 출력하여 학교에 납품하고, 학교에서는 납품된 축산물과 서류를 일일이 확인해야하는 복잡한 절차로 검수가 진행되었지만 이번 시범사업으로 납품업체는 축산물이 포장된 라벨지에 공공급식 검수용 QR코드를 신규로 추가 인쇄하고 통합증명서 1장과 함께 납품하게 된다.
또한, 학교 영양교사는 제출된 서류와 납품된 축산물을 검수할 때 ‘맘편한서비스’앱으로 검수용 QR코드를 스캔함으로써, 부정 축산물 유통여부를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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