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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 거출액 조정, 해 넘긴다

관리위, 내년 1차 대의원회서 인상 여부 결정키로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우유자조금 농가거출액 인상의 판가름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제2차 대의원회에서 논의키로 한 우유자조금 거출액 인상(안)을 내년 초에 열릴 제1차 대의원회에서 재상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정상적인 회의 진행이 불가하다는 판단 하에 유보를 결정한 것이다.
이미 농가 거출액 인상(안)은 지난 3월 개최한 제1차 대의원회에서 상정됐던 안건이지만 정족수 부족으로 유보된 바 있다.
이에 우유자조금은 다음 대의원회에서 안건을 재상정하고 농가 거출액 인상 여부를 결정하기로 정하고, 다음 대의원회가 열리기 전까지 농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었다.
자조금 거출액 인상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우유자조금 사업의 이해도를 높여 농가 거출액 인상에 대한 공감대를 이루려 한 것이다.
하지만 지난 9월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축산농가가 참여하는 모임·행사가 취소·연기되고, 농가들을 한자리에 모을 방도가 없어지면서 기존에 계획했던 농가 설명회 진행이 불가능해졌다. 
또한 농가들의 의견수렴이 안된 상태에서 농가 거출액 인상을 논의해봤자 불발에 그칠 것이 명약관화하기에 충분한 준비를 한 후에 다시 논의하자는 낙농가들의 입장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에 우유자조금측은 남은 기간 동안 미진한 부분을 보충하는 등의 재정비를 거쳐 자조금 거출액 인상을 위한 농가 설득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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