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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나100% 서울우유’ 전용목장 탐방 / 경기 이천 ‘길풍목장’

유전능력 우수 ‘기둥 소’ 즐비…목장 경쟁력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체세포수·세균수 등 최우수…3년째 ‘나100%’ 전용목장에

검정우 유량 전국 최상위…1만3천㎏이상 고능력우 17두

열정으로 개량 노력…각종 품평회 1위 등 상위입상 ‘기염’

연중 6천여 평서 양질의 사료작물 자급…생산비 절감 기여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지리 506-28번지 길풍목장은 길교성 회장(56세)의 부친<길덕수(85세)>이 서울 신내동에서 낙농을 할 때 吉(길할길)씨 성에 豊(풍년풍)을 넣어 만들었다. 


목장 이어받아 25년 새 사육규모 4배 
신내동이 점점 도시화가 되자 이천시 백사면 도지리 현재 위치로 목장을 이전해 1일 750kg 전후의 원유를 서울우유(조합원번호 2128)로 냈다. 그러던 것이 건국대에서 축산학을 전공한 길교성 회장이 1994년 대 물림 받으면서 길풍목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비례해 성장했다. 최근 서울우유(조합원번호 11016)로 내는 원유는 9월 17일 현재 1일 평균 2천992kg으로 대물림을 받던 25년 전 보다 3.98배 많다.
특히 유지율 3.8%와 체세포수 10만4천개, 세균수 3천개 등 원유의 질은 아주 우수해 지난 3년 동안 ‘서울우유 나100%’ 전용목장으로 지정되어 원유수취가격은 kg당 약 1천100원이다.
반면 질 좋은 사료작물을 생산해 원유생산비를 낮추는 노력은 연중 이뤄진다. 9천평 중 우사 등(3천평)을 제외한 6천여평에 국내 기후와 토양여건 아래에서 단위면적당 수확량과 TDN(가소화양분총량)함량이 가장 많고 높은 옥수수를 재배한다. 올해는 지난달 개당 350kg용 래핑 150개를 만들었다. 한 달간 숙성시켜 9월말부터 경산우에 한해 급여할 계획이다. 후작으로는 연맥을 재배한다고 길교성 회장은 귀띔했다.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가 지난 8월 조사집계한 길풍목장 젖소 180두 가운데 검정우 105두(착유우 90두, 건유우 15두)의 305일 보정 유량은 1만1천23kg으로 전국 최상위다. 성년형으로 환산한 유량은 ▲‘길풍 448호’=1만4천751kg ▲‘길풍 396호’=1만4천369kg ▲‘길풍 455호’=1만3천982kg ▲‘길풍 393호’=1만4천62kg ▲‘길풍 482호’=1만3천424kg ▲‘길풍 390호’=1만3천644kg ▲‘길풍 380호’=1만3천452kg ▲‘길풍 319호’=1만4천505kg ▲‘길풍 363호’=1만4천171kg ▲‘길풍 508호’=1만3천209kg ▲‘길풍 332호’=1만4천764kg ▲‘길풍 606호’=1만4천977kg ▲‘길풍 404호’=1만3천427kg ▲‘길풍 419호’=1만3천71kg ▲‘길풍 550호’=1만3천397kg ▲‘길풍 573호’=1만4천592kg ▲‘길풍 577호’=1만3천437kg 등으로 초고능력우 17두는 길풍목장을 이끌고 가는 기둥 젖소들이다.
길풍목장 젖소는 체형 또한 우수해 각종 홀스타인품평회에 출품해 거의 상위입상을 했다. ‘제4회 이천시 홀스타인 엑스포’에서는 최고 영예의 상인 그랜드챔피언을 거머쥐었으며, 2016년 열린 ‘제7회 이천시 홀스타인 액스포’에서는 아깝게 준그랜드챔피언을 차지했다. 2016년 열린 ‘제9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에서는 12부 최우수를,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는 준시니어챔피언의 영광을 각각 안았다.

이천 홀스타인 엑스포 추진위 회장에
따라서 이천지역 홀스타인검정농가들은 지난 3월 길교성 대표를 ‘이천시 홀스타인 엑스포 추진위원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2019 이천시 홀스타인 엑스포’는 오는 24일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혈통이 확실하고 능력과 체형이 우수한 젖소를 기르는 51농가에서 105두가 출품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최근 파주와 연천 등에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가 발생함에 따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이와 관련, 길교성 회장은 “올해 대회는 12개 부문으로 세분화해 월령이 비슷한 개체끼리 경합토록 하고, 카운티허드와 쓰리피메일을 통해 개량의 성과와 중요성을 널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서둘렀으나 지난 16일 ASF 발생으로 중단했다”고 전제하고 “기온이 앞으로 점점 떨어지면 호흡기질병과 구제역 등 바이러스 활동량은 점점 많아져 가축질병방역에 전 축산농가는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낙우회 등 이끌며 리더십 발휘
백사검정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백사낙우회장을 겸임하는 길교성 회장은 서울우유조합 대의원을 16대와 17대에 이어 지난 3월 재 선출(25대)되어 서울우유조합 발전과 조합원 권익보호에 가교역할까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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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사랑, 뜨거운 마음으로 보답”
서울우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모범

종이팩 효율 수거로 자연 보호…공익적 운동 전개
임직원 미사용품·우유 자발적 기부 등 나눔 활발

올해로 82주년을 맞이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유업체 1위 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 역시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82년 동안 국민건강을 책임지며 ‘우유 만들기’ 한 길을 걸어온 서울우유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종이팩 분리배출 촉진과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중랑구청과 오이스터 에이블과 종이팩 수거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관심을 모은다. 
오이스터 에이블은 환경 IoT시스템과 앱 개발·공급·프로모션 플랫폼 제작 스타트업으로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를 활용해 종이팩을 수거한 후 포인트로 돌려주는 IoT 종이팩 수거함을 개발했다. 
서울우유는 이번 협약을 통해 5천만원 상당 21대의 IoT 종이팩 수거함을 기부하고, 중랑구청도 17대를 별도 구매해 우유팩 등 분리배출 시, 스마트폰 앱을 통해 포인트를 받도록 했다. 중랑구청은 해당 포인트로 우유를 무료로 구입하거나 기부토록 하고, 적립된 기부 포인트로는 중랑구의 대표 행사인 ‘장미축제' 활성화를 위한 장미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서울우유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하에 개인 미사용 제품과 서울우유 멸균우유 180박스를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에게 기증받은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상품화 작업을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에게 일자리와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문진섭 조합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개발과 더불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되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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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 커피 맛없다? NO! 
카페인만 제거, 기존 커피 맛 그대로…


‘스페셜티카페 콜드브루 디카페인 커피’ 2종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스페셜티카페 콜드브루 디카페인 커피’ 2종<사진>을 최근 출시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스페셜티카페’는 우유와 블렌딩 됐을 때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스페셜티 원두와 깨끗하고 신선한 서울우유 원유로 만든 커피음료 브랜드다. 

특히 이번 신제품 ‘스페셜티카페 콜드브루 디카페인 커피’ 아메리카노와 라떼 2종은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공법으로 카페인을 제거하고, 콜드브루의 부드러움을 더한 프리미엄 RTD(Ready To Drink) 제품이다. 

패키지의 경우 300㎖ 대용량을 채택해 맛은 물론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들의 니즈까지 충족시켰으며, 분쇄한 최상급 스페셜티 원두를 장시간 차가운 물로 우려내어 쓴 맛은 줄이고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다.

서울우유 이용 음료마케팅팀장은 “커피 취향이 다양화되고 건강, 수면의 질 등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디카페인 제품의 수요 또한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하고“진한 커피 맛과 고급스러운 풍미로 카페인만 제거하고 기존 커피 맛은 그대로 살린 이번 신제품이 디카페인 커피 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제품 ‘스페셜티카페 콜드브루 디카페인 커피’ 2종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00㎖ 기준 2천300원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일반유통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