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워크숍에는 250여명의 여성조합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3일 각 지역마다 조합에서 마련한 관광버스에 오른 여성조합원들은 전주 한옥마을로 이동해 관광하고 전주비비밥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거제로 이동, 바람의 언덕을 관광 후 숙소인 거제 대명리조트로 이동해 여장을 풀고 저녁식사 겸 한마음대회를 진행했다.
다음날인 4일 외도관광, 해금강 유람선관광 후 동파랑마을과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둘러보고 점심식사 후 각자 지역으로 돌아갔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우리조합은 최근 상호금융예수금 2조원을 돌파했다. 경이적인 기록이다. 경기도내 축협 중 처음으로 달성한 것이다. 전국에서 3번째이다.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이 뒤따랐기에 가능했다. 여성조합원이 있기에 오늘의 수원축협이 존재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조합발전을 위한 여성조합원의 견인차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