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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란이식사업 역점 추진…한우산업 경쟁력 ‘업’

  • 등록 2019.08.09 20:03:54
[축산신문 기자]


논산계룡축협, 수정란이식사업 추진 설명회 개최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사진·이하 논산축협)이 수정란이식을 통한 우량송아지 생산으로 한우개량 촉진은 물론 논산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와 참여농가 소득 향상에 적극 나섰다. 
논산축협은 지난 1일 조합회의실에서 수정란이식사업추진위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정란이식사업 추진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태율 제고를 위한 수정란 이식방법, 시술료 및 수정란 구입비용 등 사업지원에 대한 예산계획, 수정란이식의 종류 등 조합원 실익 향상에 초점을 맞춘 사업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수정란 생산 및 이식을 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조합이 추진하는 방향과 일치하는 업체를 선정하고, 수정란이식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이는 조합을 벤치마킹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조합은  장기적으로 논산한우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고능력 우량한우 생산을 중점 시책으로 수립하고 한우농가 자생력과 소득향상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을 전개할 계획이다.
논산축협은 앞으로 추진위원과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한우수정란이식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논산=황인성



울산축협, 수정란이식사업단 기술교육 실시


울산축협이 올해도 울산시의 차별화된 한우사육기반을 마련키 위해 수정란 이식사업에 집중한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사진)은 지난달 26일 축산회관 대강당에서 한우수정란 이식사업단을 대상으로 한우수정란 이식교육을 갖고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경상대 축산학과 진종인 교수가 함께해 ‘OPU 유래 수정란이식 수태율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펼쳤다.
지난 2014년부터 한우수정란 이식사업을 진행해 온 울산축협은 올해 220두의 수정란을 농가들에게 시술할 예정으로 공란우로 사용되어질 우량암소는 한우수정란 이식 사업단으로부터 추천받은 5두의 우량암소를 선발, 경상대로 이관 후 OPU 유래 수정란 이식의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경상대에서 수정란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울산축협은 농가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울주군으로부터 1억3천82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비용부담을 줄여줬다. 
윤주보 조합장은 “고품질 쇠고기 생산은 한우농가들의 끝없는 숙제”라며 “효율적인 개량사업을 통해 울산한우의 가치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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