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0일 농협본관 경영전략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농·축협 균형발전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농·축협 조합장, 정부·학계·농업인단체, 농협 집행간부 등이 참석해 농·축협의 미래 경쟁력 확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가인구 감소에 따른 조합원 감소현상을 비롯해 고령 조합원 증가로 농·축협의 존립기반이 약화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청년 조합원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급변하는 농촌환경에 따라 농·축협 조직역량 강화와 운영효율 극대화를 위한 제도개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과제 발굴 등에 대해 다양하게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