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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이하 전북농협)는 지난 21일 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농·축협 동시채용 최종합격자 42명에 대한 합격증 교부식<사진>을 개최했다.
상반기 농·축협 채용은 지난 4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지난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신규채용은 전북 도내 연고자에 한해서 입사지원이 가능토록 해 전원 지역인재를 채용했다.
이날 교부식에는 전북지역본부 간부들이 모두 참석해 합격자들에게 농협 배지를 직접 달아주며 축하하고 격려했다.
또한, 농협의 근본적인 존립목적과 경영이념을 이해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이념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유재도 본부장은 “열정과 혁신으로 농업·농촌을 새롭게 변화시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하며 합격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북농협은 지역인재 채용 확대 및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