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새의자> 부·울·경축협조합장협의회 권학윤 회장

“교량역할 충실…협동조합 상생발전 도모”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회원조합 화합·단결력 극대…각종 위기 대응
중앙회-축협 간 간극 좁히고 소통 강화 유도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된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조합장들의 뜻을 마음속 깊이 새겨 협의회와 축산업의 발전으로 화답해 나가겠습니다.”
지난달 20일 회원 조합장들의 뜻이 결집돼 앞으로 2년간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를 선두에서 이끌게 된 권학윤 회장(양산기장축협장)은 조합장들이 보내 준 믿음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며 ‘화합’과 ‘중간자’라는 키워드로 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것임을 피력했다.
권학윤 회장은 “협의회가 한때 어려웠던 때도 있었지만 그 고비를 슬기롭게 넘겨 타 시도에서 부러워 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이런 분위기를 이어 받아 신임조합장을 비롯해 회원모두가 화합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권 회장은 “농협중앙회와 일선축협간의 간극을 좁혀 중앙회와 지역축협이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가는 것이야 말로 협동조합이 추구하는 협동의 가치 일 것”이라며 “농협중앙회와 회원축협간의 교량 역할에 충실해 일선축협에서 겪고 있는 고충이 원만히 해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모든 문제는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줘야 가능한 것인 만큼, 주어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