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충남 부여군이 한우 핵군우 농가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부여군은 개량 선도농가 육성을 위한 한우 핵군우 농가 육성사업을 공고해 14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10개월 이상의 암소 15두 이상 사육하고 있는 한우 유전능력 우수농가인 한우 핵군우 농가를 대상으로 IoT기반 발정·분만 관리시스템 지원, 핵군우 생체촬영 및 판독비 지원, 한우 맞춤형 우수정액 공급, 저능력 암소 조기도태 지원 4개의 세부사업을 지원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핵군우 농가 육성으로 고능력 송아지 생산기반 확충 및 능력 평가를 통한 저능력 암소 조기도태 유도, 고능력 한우개량 촉진으로 관내 한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