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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체중 1천40㎏ 수퍼한우암소 탄생

경북 경산 성공목장 김상환씨 출하우
육질은 1+…수취가 1천166만원 받아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지난 2018년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수퍼한우를 출품시켜 특별상을 수상하며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바로 경산시 용성면 성공목장 김상환 씨(53세)가 이번에는 수퍼한우암소<사진>를 탄생시켜 또 한번 주위의 주목을 이끌었다.
이번에 탄생한 수퍼한우암소는 생후 38개월령(2016년 4월14일생) 미경산우(처녀우)로 5월22일 출하당시 생체중 1천40kg(도체중 599kg)인 이 수퍼한우암소는 육질 또한 1+를 받아 수취가도 1천166만원을 받았다.
이 수퍼한우암소의 전형매(친오빠) 또한 생체중 1천185kg(도체중 716kg. 1++B)로 2018한우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이 소의 어미 또한 한국종축개량협회 우량한우로 등록된 그야말로 명문가의 후손이다.
성공목장 김상환 사장은 축산경력 15년에 축산학을 전공하며, 가축개량 기관에서 15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량사업에 남다른 관심으로 한우 80여두를 일괄사육하며 가축인공수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상환 씨는 “수퍼한우를 만드는 데는 특별한 것이 없다. 기본 사양관리가 최우선”이라고 잘라 말했다. 
미경산우인 이 소의 보존과 증식을 위해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과 경상대학교 공일근 교수가 다수의 수정란을 만들어 연구 개량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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