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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계통간 하나되기 실천을 위한 현장간담회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보령축협 가축경매시장을 현장 방문<사진>하고 축협 임직원 및 경매장에 나온 농가와 대화를 하며 현장여론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윤세중 보령축협장, 정낙선 농협보령시지부장, 농협충남지역본부 경제사업 직원 10여 명이 동행하여 한우가격 및 거래현황을 살펴보고 경매진행 상황을 지켜보았다.
조소행 본부장은 “축산업은 전체 농업생산량의 40%를 상회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중 한우산업은 축산업의 대표 축종”이라며 “앞으로도 한우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3월 개장한 보령축협 가축경매시장은 연간 약 4천800두의 한우가 경매방식으로 거래되며 송아지는 매월 11일, 큰 소는 22일 경매가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