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9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을 수여식<사진>을 갖고 조합 장학생들에게 지역사회를 위한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축산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후계세대 육성을 통해 복지농촌을 실현하며,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 확대를 위해 정기적으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17명에게 3천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상용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산업을 이끌어 주시는 조합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조합은 매년 후계세대 육성이라는 큰 틀 아래 조합원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비롯해 각종 환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