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사업설명회’<사진>를 실시했다.
조합원의 사업장 소재지 기준 5개 권역으로 나눠 조합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도 조합사업 결산현황 및 성과분석을 통해 조합원들의 조합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을 높여주고, 2019년 주요사업과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환경에 대응한 여러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추진에 매진한 결과, 전국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양축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축산물 판매 촉진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