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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 위한 닭 키우기 [100문 100답](25~26)

  • 등록 2019.03.28 19:25:03


Q. <25> 닭 사료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A. 사료는 한 가지 이상의 영양소를 가지며 유해물질을 함유하지 않으면서 소화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산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닭 사료는 닭이 유지, 성장, 번식 등의 생활을 원활히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완전배합사료로써 옥수수, 소맥 등의 곡류, 대두박 등의 식물성 박류, 동물성 가공 부산물, 지방 그리고 광물질과 비타민 프리믹스 같은 여러가지 원료들이 혼합되어 있다. 
이들 원료들은 물과 함께 가금의 성장, 번식 및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에너지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광물질 및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를 공급한다. 가금의 대사, 유지와 닭고기 및 계란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는 탄수화물과 지방뿐만 아니라 단백질에 의해서도 공급된다.
특히 계란을 낳는 산란의 경우, 석회석, 인산칼슘 등을 통해 다량의 칼슘과 인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이러한 필수 영양소 이 외에도 질병 예방, 건강 유지, 생산성 개선, 면역 증진, 기능성 양계산물 생산 등을 목적으로 미생물제, 유기산, 식물 유래 천연물 등의 첨가제를 함유하기도 한다. 

Q. <26> 사료의 저장과 품질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양계를 포함한 모든 축산에 있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사료비다. 즉 아무리 사육기술이 우수하고 좋은 환경조건을 제공해도 사료의 저장이나 품질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결코 좋은 사육성과를 얻을 수 없다.
특히 여름철에는 외기온도나 습도가 높아 조금만 부주의하면 사료를 저장 보관 중 변질 또는 부패 등으로 질과 양적인 면에서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사료는 낮은 온도에 보관하며, 수분 13% 이하의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도록 하며, 금속성 물질의 혼입을 방지하고, 특히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을 경우에 사료를 많이 쌓아두면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압축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쥐나 곤충의 침입을 막아 양적인 손실을 방지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료 : 국립축산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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