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NH순한한우조공법인(대표이사 엄기대)은 지난달 29일 법인 회의실에서 ‘제5기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2018년도 결산보고서를 승인했다.
NH순한한우조공법인은 2018년도 경영목표인 부분육사업 정착, 경영기반 안정화, 주유소 사업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로 정하고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친 결과 매출액 목표 685억5천600만원 대비 715억6천500만원으로 104%를 달성했고, 농협명품관 주유소 매출액도 목표 10억9천500만원 대비 12억3천200만원으로 113%달성해 신규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당기순익도 목표 이상을 달성해 지리산순한한우 브랜드사업에 참여하는 전남 동부권 7개 축협(고흥, 곡성, 구례, 보성, 순천광양, 여수, 장흥)에 조합별로 1억1천100만원씩 배당해 2018년도 조합 건전결산에 많은 도움을 줬다.
또한, 2018년도 한해동안 브랜드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해준 우수 농가와 참여조합 직원에 대해 표창을 실시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그동안 지리산순한한우는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3회 수상하고,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한우 `명품브랜드 인증’을 획득했으며, 소비자시민모임에서도 2006년부터 2018년까지 13년 연속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9년 1월부터는 롯데마트 전국 105개 매장에 ‘지리산순한한우’로 새롭게 론칭해 고객들에게 설 명절을 통해 다시 선보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리산순한한우 엄기대 대표이사는 “2019년에도 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더욱 더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 한 단계 더 점프 업 하는 NH순한한우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