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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축협·농협본부 설 연휴 반납…구제역 차단방역 `온힘’

  • 등록 2019.02.11 11:29:08

[축산신문 기자]


경기농협, 도내 17개 축협과 방제활동

경기도내 지역축협들이 설 연휴도 반납하고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이하 경기농협)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본부장 및 31개 시군지부장과 17개 지역축협 모두가 휴일을 전부 반납하고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구제역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기간 동안 각 지역 시·군지부장들과 지역축협이 함께 지역마다 소독차량을 이용해 방역활동과 소독현장을 점검하고 농가대상 문자발송을 했다. 

경기농협 남주현 축산사업단장은 “구제역이 발생한 1월 28일부터 방역용품 비축기지 4곳을 통해 생석회 7천254포와 소독약 3천150ℓ를 즉시 공급했으며, 방역차량 69대와 978명의 인력과 광역살포기, 항공방제용 드론을 투입해 방역활동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천=김길호



강원도, 방역인력·장비 총가동 일제소독

강원도는 설 명절 기간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 등 사람·차량이 많이 이동됐고,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후 항체형성 시까지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지난 7일을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정하고 가용 가능한 소독차량과 인력·장비 등을 총 동원해 축산농가 및 관련시설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소독에는 시·군, 동물위생시험소, 농·축협에 보유 중인 소독차량 72대와 군 제독차량 2대, 농기계임대사업소 광역방제기 7대, SS방제기(이동식 방제기) 2대 등 총 83대의 소독차량·장비와 164명의 인원이 투입돼 소독을 지원하는 한편, 전업규모의 축산 농가는 자체 소독을 실시했다.

아울러, 강원도에서는 농가 자체소독 이행여부 확인을 위해 도와 시·군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우제류 도축장이 재개장함에 따라 다수의 축산차량과 축산인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도축장 7개소에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소독전담관을 파견, 모든 축산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과 시설 내·외부에 대한 소독을 직접 지도·점검했다. 

■원주=홍석주



익산군산축협, 관내 우제류 긴급백신 접종 활동

최근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서충근)은 지난 1일 함라면 소재 조합 경제사업본부에서 전체 직원을 소집해 긴급 구제역백신 예방접종 발대식을 갖고, 1일과 2일 이틀 간 관내 축산농가에 긴급 백신접종에 참했다.

발대식에서 서충근 조합장은 “관내 구제역 발생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축산농가의 근심을 덜어드리고 익산과 군산의 축산업 사수를 위해 축협이 철저히 방역에 집중해야 한다”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직접 구제역 백신접종 활동에 참여했다. 

익산군산축협은 정부의 인력지원 요청에 따라 공무원 및 수의사들과 함께 관내 지역별로 15개조를 편성, 축산농가들을 직접 방문해 백신 접종을 도왔다. ■익산=김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