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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한우사육두수 지금보다 늘어날 듯

사육두수 지속 확대…가임암소 증가세 부담
미경산우 1만두 도태론 수급 효과 기대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사육두수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2월 현재 한우 총 사육두수는 이력제 기준 294만1천두로 이 가운데 암소는 188만1천두, 수소는 106만두다.
전년 동기대비 암소는 3.3%, 수소는 0.9%, 전체 2.4% 증가했다.
암소 사육두수 증가세가 업계로선 부담스럽다.
암소 사육두수 증가는 곧 송아지 생산두수의 증가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임암소 두수는 작년 12월 현재 126만8천두로 전년 동기 대비 4.1% 많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 전문가는 “가임암소 두수는 송아지 생산량과 비례한다. 갑자기 많은 농가들이 암소를 비육하기 위해 두수를 늘렸다고는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올해 수급상황은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한우가 연간 70만두 정도 도축된다고 봤을 때 송아지 생산두수가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돼야 한우사육두수가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가임암소의 두수로 봤을 때 한우사육두수는 올해 말 지금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한우협회가 한우자조금 예산으로 선제적 수급조절에 나선다고는 하지만 미경산 암소 1만두를 줄이는 수준으로는 직접적인 수급안정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범 한우업계가 공급과잉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