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천축협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 개최됐다.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달 27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2018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사진>를 열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4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초원의 모습을 도화지에 알록달록 채워 나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림 솜씨 뽐내기는 물론 꾸미기 체험,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로 즐길거리를 제공하였으며, 40여점의 축산사랑 사진공모전 출품작도 함께 전시됐다.
초원과 동물이라는 주제가 주어진 이번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용산초등학교 김민진 어린이가 대상을 받았으며 대상 이 외에도 36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진삼성 조합장은 “이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우리 농·축산업과 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