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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순환농업 활성화로 환경개선 도모”

축분뇨 공동자원화 워크숍서 정책방향 설명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협중앙회 주관하에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됐다.
경축순환농업과 공동자원화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및 환경개선을 통해 악취를 저감하고 가축분뇨 자원화를 촉진할수 있는 다양한 대책들이 제시됐다.
이날 ‘가축분뇨 자원화 추진대책’ 의 주제로 발표에 나선 농식품부 천행수 주무관은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도시화는 물론 귀농, 귀촌 인구가 늘어나면서 농촌지역에서도 악취에 대한 민원이 늘고 있다”며 “정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한 축산환경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환경부, 학계,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TF팀을 거쳐 내달 초 그 대책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행수 주무관은 특히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를 위해 거시적인 측면에서 경축농업 지구를 지정, 조사료는 가축의 먹이로, 배설물은 조사료포로 순환토록 함으로써 생산비 절감은 물론 환경개선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농촌경제원 김보민 연구관은 “2017년 공동자원화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지역별 분배를 통한 집중 육성과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축산환경관리원 배종훈 주임은 일부 공동자원화 시설과 액비유통센터, 민간 퇴비장, 공공처리시설의 처리 능력이 여전히 부족할 뿐 만 아니라 악취관리도 미흡한 것으로 지적, 당진 자연세계영농조합과 여주한돈 친환경자원화 센터를 ‘우수사례’ 로 소개했다.
이어 ‘공동자원화(퇴액비화) 시설과 바이오가스화시설 연계 사례’ 에 대해 청양양돈액비영농법인 최동석 대표가, ‘공동자원화(바이오가스) 시설의 폐열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동모델 사례’ 에 대해 흙마음영농법인 박석현 대표가, ‘공동자원화(퇴액비화) 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 연계사례’에 대해 우주원영농법인 김영노 대표가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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