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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농촌경관 유지…공익적 가치 확산

농협-환경공단, 영농폐기물 분리배출사업 시동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달 30일 강원 홍천군 서석면 수하2리 마을에서 한국환경공단, 농가주부모임 소속 여성농업인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농협과 환경공단은 지난달 16일 업무협약을 맺고, 후속조치로 영농폐기물 수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협업체계의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이날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 250여명은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및 수거 활동, 꽃밭 가꾸기 및 하천 환경정화 활동, 마을 공동집하장 주변 조경수 식재 등을 했다. 
앞으로 농가주부모임 소속 여성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 방치된 멀칭필름 등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등을 회수해 마을 공동집하장으로 분리·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이를 신속하게 수거하게 된다.
전병성 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날 “농협,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공단은 신속한 수거활동에 최선을 다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김병원 농협회장은 “오늘 사례를 모델로 전국 각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가속화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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