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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해외 ASF 확산·BSE 발생…소비자들 불안 해소를”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성명 통해 안전먹거리 환경 촉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소비자들이 해외 가축질병 확산·발생에 우려를 표하며 정부에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강력 촉구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지난달 29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중국을 다녀온 여행객이 가져온 순대와 만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발견됐다는 뉴스보도를 접한 뒤 소비자들은 불안과 우려를 감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인간의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이 아니라고 하지만 정부에서는 철저한 검역 체계와 함께 수입산 뿐 아니라 국내산 축산물 점검을 강화하고 그 결과를 공표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안전성이 입증될 때까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라’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미국에서는 2003년부터 주기적으로 BSE가 발생하고 있다. 벌써 6번째다”라며 “비정형 BSE가 안전하다는 것은 미국에서 제공된 정보일 뿐이다. 그동안 안전성에 대해 계속 논란이 돼왔지만,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는 내려지지 않았다”며 안전성이 입증될 때까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잠정적으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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