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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진청, 폭염피해 최소화 위한 현장지원 강화

분야별 전문가 기술 지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장기화되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폭염 대응 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현장 기술 지원단(8개반/84명)을 편성, 주요 농작물과 가축의 피해 최소화를 추진한다.
농촌진흥청 현장 기술 지원단은 채소분야 3개반 8명, 축산분야 5개반 76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지도와 상황 관리를 보다 강화한다.
농진청은 우선 6월22일부터 7월22일까지 한 달 간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농작물과 가축 관리, 농작업 안전에 관한 농업 재해 대응 문자를 8차례에 걸쳐 31만8천명에게 발송했다.
또한 상황별 대응 요령과 기술 대책을 농촌진흥청 누리집과 농업인 단체ㆍ작목별 연구회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축산분야 현장 기술 지원단은 한우와 돼지, 닭, 오리 등 축종별로 가축 사양 관리 종합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축사 내 온도 상승을 막는 방법 ▲가축별 영양제 보충 요령 ▲가축 위생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정준용 재해대응과장은 “가축과 농작물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설환기와 물주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밖에서 농작업을 할 때도 햇빛이 강한 정오부터 5시 사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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