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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호·김상우 쌍두마차 체제 한 번 더

대구축협 경제·신용 2인 상임이사 연임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1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대의원 투표를 통해 신용·경제 상임이사 2인을 선출했다.
2016년 상임이사에 취임 후 연임에 성공한 김무호(만 61세), 김상우(만 57세) 두 상임이사는 “조합의 일꾼으로 일할 기회를 주셔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대구축협 경제상임이사로 재직 중에 있는 김무호 상임이사는 1984년 대구축협에 입사해 육가공공장 판매팀장, 유통사업단 부장, 지도부 부장, 유통경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무호 상임이사는 “최근 근로기준법 개정 등으로 경제사업이 더 없이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지만, 각 경제사업장을 잘 융화시켜 좋은 성과를 나타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상우 신용상임이사는 1985년 축협에 입사해 1992년부터 대구축산농협 관음지점·북대구지점·불로지점·감삼지점·봉덕지점 지점장, 영업부 상무 등을 역임했으며, 그 후 2016년 조합의 신용상임이사로 취임해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김상우 상임이사는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현재의 경영환경 속에서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해 조합의 손익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최성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전국 최고 수준의 사업물량을 가진 대형조합으로서 효율적인 경영을 통한 조합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2년 전 상임이사 2인 시스템을 도입해 경제와 신용 각 사업부문에 있어 더욱 전문화된 경영을 도모했고, 그에 따른 권한과 책임의 분산으로 책임경영체제를 더욱 공고히 확립시켜 더 안정적이고 강한 대구축협의 면모를 갖출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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