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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검은 대륙’ 아프리카, 동약 수출 활로 모색

동약협회, 케냐 전시회에 13개 업체 ‘한국관’ 참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동물약품 업체들이 아프리카 수출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섰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수출시장 개척사업으로 지난달 20~22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Dairy Livestock & Poultry Expo Africa 2018 전시회<사진>에 한국관을 구성했다.
한국관은 총 168㎡(홍보부스 12㎡)의 규모로 꾸려졌고 고려비엔피, 대성미생물연구소, 동방, 메디안디노스틱, 서울신약, 씨티씨바이오, 에스비신일, 엠케이생명과학, 우진비앤지, 이-글벳, 중앙백신연구소, 한국썸벧, 한동 등 총 13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국관 외 국가관으로는 인도와 중국이 있었다.
동물약품협회는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관을 구성했음에도 불구, 현지 정부기관과 주최 측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개막식 문호개방식(리본커팅 세레머니)에 참여하고, 국가관 중에서 유일하게 특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권영대 주케냐 한국대사와 김태경 KOTRA 케냐 무역관 부관장이 한국관을 방문해 시장 개척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케냐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고 강조했다.
권영대 대사는 “이번 한국관 참여를 계기로 한국산 동물약품 인지도가 크게 올라갔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산 동물약품이 케냐 등 아프리카에 보다 많이 진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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