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생산성 향상·경영비 절감·부가가치 ‘업’

광주광역시축협,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축산인 총 결의대회’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안명수·이하 광주축협)은 지난달 27일 광주 상무리츠컨벤션홀에서 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 농촌의 미래경쟁력 강화를 다짐하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축산인 총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각급 단체장과 유관기관 대표, 축산인 가족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해 생산성 향상, 경영비 절감, 부가가치 제고 등으로 양축인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을 목표로 정진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또한, 조합사업 이용실적이 우수한 조합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오후 2부 행사에서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특강,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한 조합원은 “양축을 하는 우리 조합원의 역할과 마음가짐, 대한민국 농업과 농협의 존재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 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안명수 조합장은 “이루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의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는 것에 국민들의 마음 하나하나가 모아진다면 작은 변화에서 시작하여 꿈같은 기적을 보여주는 것이 가능하다”며 “고된 축산현장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양축인에게 소득증대는 현실을 풍요롭게 할 것이며 농업의 가치를 헌법에 싣는 것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조합장은 또 “우리 광주축협은 변함없이 지지해주신 조합원님과 150만 광주시민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조직이 되고 오늘 결의대회가 큰 꿈을 이루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조합을 믿고 거래해주시길 바라며 특히 하나로마트, 인터넷을 통한 축산물 쇼핑에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축협은 10곳의 신용점포, 하나로마트와 사료공장을 주사업장으로 경영하여 총사업물량 약 1조3천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의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냈고 농축산물직거래장터, 로컬푸드점, 한우직매장 등을 통한 유통혁신에 힘쓰고 있으며 거세와 육질판독, 영선반 운영 등의 농가지원 종합컨설팅을 통한 다양한 소득증대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광주축협은 올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NH생명보험 연도대상, NH손해보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