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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 송제근 회장

화합·상생으로 강한 전북축산 구현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산인 권익·실익 향상 구심체 역할

청정축산 조성…브랜드축산물 가치 제고


“AI와 구제역 차단방역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축산인과 방역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정축산을 이룩하는 데에 한 치의 미흡함도 없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2월 12일 만장일치 추대로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의 새 지휘봉을 잡은 송제근 협의회장(무진장축협장)은 “그동안 전북축산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선배 축산인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전북축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북지역 축협들이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북지역 축산인들의 권익 및 실익을 향상시키는 구심체 역할에 매진 하겠다”는 송 협의회장은 조사료 자급률 확대와 앞선 개량사업 추진에 주력하는 한편, 각종 가축 전염병 조기예찰과 차단방역 생활화를 유도하고 자연순환 농업과 축사주변 환경 개선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축산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또한 협동조합 임직원들의 단합과 회원 조합장들의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이끌어내어 경영 안정화를 도모, 작지만 강한 전북축산의 명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우리 축산인들에게 가장 큰 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모든 역량을 발휘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우리 축산인들이 상호 협력으로 지혜롭게 적법화를 이뤄나가겠습니다.”

송 협의회장은 전북지역 브랜드 축산물의 내실화와 가치 제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전북 축산 구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