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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후원금 꾸준히 기탁…어린이 77명에 새 생명 찾아줘

천안축협, 백혈병소아암돕기 선행 눈길

[축산신문 ■천안=황인성 기자]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12년째 백혈병소아암 환우돕기 성금을 전달<사진>, 어린이들의 고귀한 생명과 웃음을 되찾아 주고 있다.
천안축협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달 28일 천안 단국대학교병원 회의실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치료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조합 자체자금 3천만원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한 2천만원 등 총 5천만원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지회장 박우성·단대병원의료원장)에 전달했다.
정문영 조합장은 후원금을 전달한 후 “손익의 1%를 백혈병 소암환우 돕기에 전달한지 어느덧 12년이 되면서 환우에게 꿈과 사랑을 찾아주고 있다“며 “백혈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와 꿈을 갖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천안축협은 2007년부터 매년 소아암협회에 당기순이익 1%의 사랑 후원금을 지정기탁해서 지금까지 누적후원금 3억2천800만원으로 백혈병소아암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지원돼 그동안 77명의 아이들이 새 생명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천안축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해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에 축협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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