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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인터뷰>재신임 얻은 한우협회 강호경 부산경남도지회장

‘함께’ 라는 인식서 시군지부 활성화 주력

[축산신문 ■의령=권재만 기자]


단합의 결집력 극대…각종 현안 대응

한우산업 경쟁력·농가 권익 신장 매진


“지난 3년간 도지회장이라는 중차대한 직을 맡으며 도지회와 시·군지부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의 3년간도 한우농가의 권익신장과 한우협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부산·경남 지부장들의 재신임으로 앞으로의 3년간도 도지회의 활성화를 위해 정진하게 될 강호경 지회장은 중지를 모아준 지부장들의 뜻에 대해 이 같은 각오를 피력하며 “각 지역 지부장, 도 임원들과 함께 한우산업 발전과 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강호경 도지회장은 “그 동안 한우협회는 한우인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일을 해 내며 그 위상은 높아졌지만 그 산하 조직인 도지회와 시·군 지부는 여전히 열악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각종 의사 결정구조와 사업방식을 상향식에서 하향식으로 바꾸어 시·군지부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당장의 급한 발등의 불은 껐지만 여전히 미봉책으로 남아있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연장과 청탁금지법 개선 등은 한우인들의 생명연장에 지나지 않는다”며 “각종 현안과 문제점 등을 중앙회, 시·군지부와 함께 고민하고 모든 사안을 시·군지부와 공유해 함께 대처하고 그 힘을 모으는 하나 된 한우협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나 하나가 아닌 모두가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나아가려면 ‘함께’라는 생각으로 무장돼야 한다”고 강조하는 강호경 지회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18개 시·군지부와 함께하는 화합과 통합의 부산경남도지회를 만들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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