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읍·면별로 현장을 방문해서 사업보고회 및 한우사양관리기술교육을 실시, 지난해 조합사업 실적과 올해 역점으로 추진하는 조합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여론을 수렴했다.
지난 6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 우성면 지역을 시작으로 16일 세종시 연기, 연동, 연서면에 이르기까지 이어진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최대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지난해 조합사업 실적과 올해 주요 조합사업 추진에 대해 설명한 후 조합원의 조합사랑을 바탕으로 조합사업에 참여를 당부했다.
이은승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세종공주축협은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로 건전결산을 이룩한데 이어 올해에도 23억원의 지도사업비를 지원,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있는 축산업육성에 역점을 두고 조합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배순행 공주시 축산과 축산정책팀장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기한 내 신청서를 제출해서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토바우 임환 수의사의 한우 설사병예방 및 치료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